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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조선일보] "제때 치료 못받는 노인 35만명 노인의 자립 돕는게 우리 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1-15 오후 5:48:50 (조회 : 65)

나병기 노인의료나눔재단 상임이사

나병기 노인의료나눔재단 상임이사.
나병기 노인의료나눔재단 상임이사.
다음은 나병기 노인의료나눔재단 상임이사와의 일문일답.

―지금까지 혜택을 받은 환자의 수는 얼마나 되는가.

"노인의료나눔재단이 출범한 2015년부터 2018년까지는 5674명의 환자가 8938건의 수술을 받았다. 수술비로 71억 7000여만원을 지원했다."

―지원 조건과 신청방법은 어떻게 되나.

"해당 사업은 만 60세 이상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다. 건강보험급여 '인공관절치환술(슬관절)' 인정기준에 준하는 퇴행성관절염 환자로서 ▲의료급여 1·2종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에 속한다면 지원할 수 있다. 전국 시·군·구 보건소에서 신청 가능하다. 본인 외 가족, 사회복지사 등의 대리인이 신청할 수도 있다."

―무릎인공관절 수술지원사업의 의의는.

"퇴행성관절염은 만 60세 이상 10명 중 7~8명이 앓는 흔한 질환이다. 경제적인 부담과 수술에 대한 인지부족, 두려움 등으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노인이 35만명에 달한다. 스스로 걷기조차 어려운 퇴행성관절염은 노년기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린다.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노인들에게 수술지원과 같은 경제적 혜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큰 의의라고 할 수 있다."

―인공관절수술 후 환자 만족도는 어떤가.

"수술을 받은 노인들이 가장 기뻐하는 점은 역시 마음대로 걸을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남에게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활동하면서 제2의 삶을 시작할 수 있다는 용기와 희망을 얻는 노인이 많다. 인공관절수술 후 일상생활이 가능한 것을 넘어 행복과 기쁨이 넘치는 하루하루를 사는 분이 늘고 있다.


기사원문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1/14/201901140146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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